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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생태위기 시대 탄소 중립·에너지 전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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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나 작성일2023.04.28 조회1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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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첫 재생에너지협동조합인 ‘비로자나 자연에너지 협동조합’이 탄생했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시대에 에너지의 전환을 주도할 비로자나 자연에너지 협동조합(이사장 종범)을 창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불교환경연대에서 지난 5월 25일 기후위기 대응 직접행동으로 사찰과 가정을 중심으로 불자들이 적극적으로 햇빛 발전을 설치하도록 햇빛 발전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9월 14일 조합설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발기인을 모아, 10월 8일 협동조합발기인 회의를 가졌다. 10월 19일 창립총회를 하고, 정관, 임원선출, 사업계획(예산안)을 결의했다. 지난 9일 종로구청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수리했다. 그리고 16일 ‘기후위기 시대에 불교계 에너지 협동조합의 의미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개최해 창립을 알렸다.

토론회는 종범 스님(비로자나자연에너지 협동조합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승옥 햇빛학교장과 이창수 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기조강연했다. 양기석 신부(공동의집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강해윤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 김미현 우리동네햇빛발전협동조합 사무국장, 박주언 불교사회적경제 센터장이 기조 강연했다. 이어 조항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본부장이 ‘햇빛발전발전소 부지 컨설팅 결과’를 발표했다.

불교환경연대는“토론회에 참가한 발표자들은 비로자나 자연에너지협동조합은 불교계 최초의 재생에너지협동조합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진 사찰과 불자 가정을 기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고 전했다.

이사장 종범 스님(고창 미소사)은 “자주적이고, 자립적이고, 자치적인 조합활동을 통해 햇빛, 바람, 지열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산림이나 농지 등 보존할 곳은 보존하면서 사찰이나 가정에서 기존의 시설물이나 주차장 등을 이용하여 RE100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비로자나 자연에너지 협동조합은 산림이나 농지 등 보존할 곳을 보존하면서, 사찰이나 가정에서 기존의 시설물이나 주차장 등을 이용하여 RE100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연에너지를 통해 발생한 이익은 무주상 보시정신을 바탕으로 그 혜택이 두루 돌아갈 수 있도록 공익 목적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로자나 자연에너지 협동조합은 임원으로 이사장 종범 스님(고창 미소사 한주), 이사 법일(화순 시적암 주지)·법만(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주경(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스님, 김항일 협동조합 숲과함께 조합원, 유길용 녹색불교연구소장, 손영호 협동조합 숲과함께 사무국장, 한주영 불교환경연대 사무총장, 감사에 권호기 ㈜프로토마 대표가 참여한다.

출처 : 불교닷컴(http://www.bulkyo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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